예수가족침례교회 정우민 전도사입니다. 저는 한 아내의 남편이자 두 아이의 아빠입니다. 성결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한국침례신학대학교 M.div 재학 중입니다. "오직 하나님께 영광"이라는 뜻을 품고 교회 개척자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예수가족이란 교회 이름은 디모데전서 3장 15절에서부터 나왔습니다. "이 가족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딤전
3:15) 교회는 '가족 같은 공동체'가 아니라 그 자체로 '하나님의 가족'입니다. 성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성자 예수님의 피를
공유하며, 성령 하나님 안에서 세워져 가는 가족이 바로 교회인 것입니다. 가족이란 무엇보다 서로와 우리의 가치가 의미 있게 실현되는 공동체입니다. 나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들을
우리가 함께 한다면 할 수 있습니다. 영원한 안전은 개인 프로젝트가 아닌 공동 프로젝트라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 혼자는 약하지만, 우리는
강하다." 이것이 우리의 고백이며, 예수님께서 교회를 세우신 이유입니다.